2024-04-27 16:37 (토)
문화재청, 한국 고고학 저널 발간
상태바
문화재청, 한국 고고학 저널 발간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1.12.15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통신=김보라 기자]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내 주요 매장 문화재 조사 연구 성과를 수록한 '2010 한국 고고학저널'을 발간했다.

 이 책은 2010년 문화재청으로부터 발굴·허가된 유적 중 고고학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이메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42개 주요 유적을 수록했다.

 선정된 유적은 학계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진과 함께 전면 원색판으로 구성했다.

 책자의 내용은 제1부와 제2부로 나누어지는데, 1부에는 2010년에 주목을 받았던 창녕 비봉리 등 13개 유적의 발굴조사 성과와 함께 매장 화재 조사연구에서 새롭게 재구성될 수 있는 디지털기록사업, 수중 고학 분야를 살펴보았다.  또 2부에는 화성 쌍송리, 연기 나성리 등 29개 유적의 정보를 담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10 한국고고학저널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공립도서관을 중심으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기자 kbr1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