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진호 기자] 2018년 스리랑카와 한국수교 41주년을 기념하여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11박13일 일정으로 스리랑카를 달리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행사는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이 주관하고 있다.
대둔사 진오 지주스님은 한국인 마라토너들이 스리랑카 국토를 마라톤함으로써 한국을 홍보하고, 스리랑카 산골학교에 필요한 해우소(화장실)을 신축 지원하여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여 두 나라의 우호증진 교류에 씨앗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노동자를 돕기 위해 달려온 울트라 마라토너 진오 스님이 주축이 되어 스리랑카 마라톤팀은 진오스님, 황철수, 김전환경찰, 최교윤 국제농구심판으로 구성되었으며 스리탕카의 캔디(Kandy)에서 마타라(Marathon) 까지 총 300km를 달린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차동차가 후원을 하고 스리랑카 마라톤을 하면서 지역 학교에 축구공과 왈라칸드 중학교(학생250명,교사 26명)에 해우소(화장실) 1개동을 신축 지원하며 기타 후원품으로 학용품 800명분과 코팅장갑500벌, 구충, 해충제 등을 지원한다.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스리랑카를 달리는 한국인 마라토너들의 사랑이 스리랑카 나라에 진실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정진호 기자 j2h8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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