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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전국소년체전’ 준비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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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전국소년체전’ 준비 본격 돌입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2.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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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체육회가 오는 5.26~29 4일간, 충주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 47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꿈나무들의 대잔치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충청북도체육회는 2월 현재 시·군별 경기장 배정, 종목별 실무담당자 선정을 완료하고, 36개 종목의 원활한 경기진행은 물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용 기구 구입 및 임차, 경기장 시설 확인, 경기진행요원 확보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용 기구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구입용품을 적극 활용해 운영할 방침이며, 경기장 비품, 의료진 배치 현황 등을 정확히 파악해, 경기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종목별 경기장 또한, 지난해 경기장을 우선 활용해 청주시 11종목, 충주시 10종목, 제천시 4종목 등 시·군별 최소 1개 이상 종목을 배정해, 전 도민이 참여하도록 했다.

도체육회는 주력종목인 롤러, 역도, 체조, 조정 등, 강세종목에 선택과 집중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수영, 양궁, 사격, 복싱, 씨름, 유도, 정구 등을 전략종목으로 선정, 집중 관리하는 등 경기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126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5년 이후, 13년 만에 충북에서 다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36개 종목에, 초등부와 중등부 17개시·도 선수, 임원 등 17,000여명이 참가한다.

충북체육회 한흥구 사무처장은 “13년만에 충북에서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체육 꿈나무들의 대잔치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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