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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행사] 아빠 엄마의 선물, “2011 예술의전당 어린이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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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행사] 아빠 엄마의 선물, “2011 예술의전당 어린이음악회”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4.27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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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오페라 <투란도트> 등 재미있고 유익한 무대

예술의전당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음악회 <김지호와 함께하는 2011 예술의전당 어린이음악회>를 오는 5월 5일(목)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클래식음악을 어린이 관객에게 들려주고 더불어 공연장에 대한 경험도 함께 맛보게 해주어 아이들의 감성을 풍요롭게 가꾸어 주는 즐거운 음악놀이 동산이 될 것이다.

이날은 5세(만 48개월) 이상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도록 콘서트홀 객석의 문을 활짝 열어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고 유익한 클래식음악을 처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을 위해서 아기자기하고 풍성한 무대를 꾸미고 대형 스크린에 재미있는 작품해설과 줄거리를 보여주며, 재치 있고 쉬운 해설도 곁들여진다.

음악과 어린이 관객을 이어줄 진행자는 발랄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의 탤런트이자, 이제 초등학생이 된 딸아이의 엄마 김지호가 맡는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 해설과 오페라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구연하여 줄 김지호는 예술의전당 음악당의 분위기를 한층 더 흥미롭게 끌어갈 것이다.

 

음악으로 그린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매력 속으로 안내할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와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가 곁들어진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가 바로 그것이다.

진행 김지호, 지휘 여자경, 연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피아노 손은정 그리고 소프라노 김세아 (투란도트 役), 소프라노 이지은 (류 役), 테너 류정필 (칼라프 役), 테너 박진형 (팡 役), 테너 최호준 (퐁 役), 바리톤 김재일 (핑 役) 등이 어린이날 주인공들을 만날 준비에 여념이 없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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