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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포체티노 잔류 희망 “선수들, 감독 때문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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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포체티노 잔류 희망 “선수들, 감독 때문에 행복하다”
  • 반진혁 기자
  • 승인 2018.02.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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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25, 토트넘 홋스퍼)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잔류를 바랐다.

영국 지역지 ‘런던 스탠다드’는 15일(한국시간) 최근 포체티노 감독의 이적설에 대한 에릭센의 생각을 전했다.

에릭센은 “포체티노 감독이 팀을 잘 이끌고 있기에 관심을 받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포체티노 감독이 이곳에 머물길 바란다. 선수들은 그 때문에 행복하다. 그 역시 이곳에 남는 것을 원할 것”이라고 포체티노의 잔류를 희망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2위로 마치며 저력을 보여줬고 이번 시즌 역시 리빌딩과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망 등이 포체티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토트넘 역시 포체티노 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미러’는 지난 14일 “토트넘이 포체티노와 계약을 연장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사진 = 토트넘 공식 sns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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