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주민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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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주민 의견 청취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8.02.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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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고양시에 도시가스 공급이 확대, 추진된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2일 도시가스공급공사 추진 대상지역으로 확정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도시가스 공급 주민설명회 모습

이번 설명회는 시공사인 서울도시가스와 합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올해 공사추진 확정지역인 3개 마을 ▲일산동구 산황6통, ▲덕양구 주교동 독곶이마을, ▲일산동구 문봉동 203번지 일원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설명과 도시가스 추진위원회 구성절차 및 방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마을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주민 의견들이 개진된 가운데 ‘인근지역에도 도시가스를 공급해 줄 것’과 관련한 내용이 가장 많았으며 이에 시는 향후 해당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한 지를 검토키로 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역여건상 신시가지와 자연부락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자연부락의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하는 도시가스공급은 그동안 주민편익을 위해 꾸준히 추진돼 왔다.

현재 식사동을 포함한 55개 마을 1,477세대(157,025m)가 공사완료 또는 추진 중으로 주민 생활여건 개선 및 마을발전에 적잖은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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