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원칙 중시하는 신뢰경영, 다양한 가치 창출 활동 통한 지속성장 총력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제8대 박형구 사장 취임했다.
박 신임 사장은 13일 오전 충남 보령시 중부발전 본사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박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환경의 변화를 끊임없이 주시하고 학습하며 명확한 의사결정을 위해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열린 CEO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사장은 또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롭게 성장하는 New KOMIPO’라는 시작을 위해 조직간, 상하간, 노사간, 성별·근무지별간의 장벽을 허물고,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는 한국중부발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이를 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신뢰경영, 다양한 가치 창출 활동을 통한 지속성장 동력 확충에 힘쓰는 가치경영, 직원과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박 신임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 임명을 거쳐 임기 오는 2021년 2월 12일까지 3년 동안 중부발전의 사장으로 재임하게 된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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