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지난 12일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區보훈회관(감전동)을 방문,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백미 10㎏, 275포)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훈회관에 전달한 위문품은 광복회 등 10개 사상구보훈단체 산하 저소득 회원 275가구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송숙희 구청장은 “보훈가족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 구민 모두가 보훈가족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명예와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상구는 매년 설·추석 명절과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어려운 보훈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희생에 보답하고 보훈가족들을 격려해 왔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