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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 충청남도 관광산업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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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 충청남도 관광산업 공약 발표
  • 김민상 기자
  • 승인 2018.02.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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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승조 의원

[KNS뉴스통신=김민상기자]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의원(천안병)은 2월13일 오전10시30분 충청남도 도청 1층 프레스센터에서 2018년 새해 인사와 4차 공약 발표인 충청남도 관광분야의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 의원은 먼저 설날 인사로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가 녹녹치 않지만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더 행복한 내일이 다가올 것을 확신한다. 며 새해는 더 살기 좋은 사회 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 복지 분야였던 어르신 버스비무료화와 고교무상교육 무상급식 두 번째 경제·산업 분야였던 충남도 혁신도시 지정 수도권규제완화 축소와 세제 지원 세 번째 농업·어업·임업 분야의 친환경급식 차액지원사업과 농어임업 재해대책상황실 설치에 이어 네 번째 관광부문 충청남도 공약을 발표했다.

양 의원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국민들의 국내 여행지 선호조사 결과 충청남도는 2013년 5위, 2014년 3위에서, 2015년 2위까지(서울과 공동2위) 향상되었고, 국내여행 관광수입(2015년)에 있어서도 경기(3조2천억원) 강원(2조8천억)에 이어서 2조4,200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고 밝혔다.

하지만 시도별 관광 만족도 조사결과를 보면 충청남도(87.07점)는 전국 광역도 9곳 중 8위, 광역 시도별 17곳 중 11위의 슬픈 만족도를 기록하였고 특히 관광만족도(77.68점), 관광예산(76.82점), 홍보정책(78.42점) 이 취약한 것으로 들어났으며, 숙박업 객실 수 또한 전국 광역도 9곳 중 8위. 1위인 경기도 10만6,543개의 3분의 1수준인(36%) 3만9,405개에 불과하였다. 고 밝혔다.

따라서 충청남도 관광의 계속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는 전문기관 설립이 시급하며 도는 관광정책, 공사는 관광 마케팅 및 관광객 유치 등으로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충남관광공사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두 번째로는 충청남도 서해안권은 깨끗하고 넓은 서해바다와 해안을 보유한 만큼 훌륭한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관광상품 개발이 부족한 상황이어 충청남도 서해안권 4계절 ‘Sea Food’ 축제를 개최가 필요하다. 고 주장하였다.

현재 보령의 쭈꾸미 도다리축제(3월), 머드 축제(7월) 당진 실치 축제(4월), 바지락 축제(5월) 서천의 쭈꾸미축제(3월) 김 축제(10월), 태안의 튤립 축제(4월) 백합 축제(8월) 등의 우수한 축제들이 있는데 이러한 축제들을 상호 연계·융합하고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Sea Food’축제로 규모의 경제와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4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도록 하겠다는 내용이다.

양 의원은 Sea Food축제는 대부분이 고비용 고부가가치 관광 사업이다. 며 오프라인 홍보기반으로 Sea Food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고 온라인 마케팅 강화 통합 안내책자 종합안내소 투어 버스 등을 운영하여 ‘Sea Food’축제를 국내 뿐 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양 의원은 끝으로 충청남도의 관광활성화는 충청남도 전체의 생산 및 부가가치와 고용창출 등을 유발하여 경제적으로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행복한 충청남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며 설날인사와 4차 공약발표를 마쳤다.

이날 4차 공약발표 자리에는 충남도의원 천안시의원 정책자문단 교수들 약 10명과 함께하였다.

 

김민상 기자 kklap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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