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민상 기자] 지난해 전 세계 68개국에서 1년간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국내 대학생 368명이 귀국콘서트 ‘굿뉴스코 페스티벌(Goodnews Corps Festival)’을 22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올해 천안에서는 처음 열리는 귀국콘서트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작은 것에 감사할 수 있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도전정신을 배우고 현지인들과 교류하며 잊을 수 없는 사랑을 받고 돌아왔다. 그 행복한 마음을 뮤지컬, 트루스토리, 각국 댄스, 노래 등으로 표현하며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귀국콘서트는 서울, 부산, 대구, 강릉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16회 공연, 일본 후쿠오카, 히로시마에서 2회 공연을 선보인다. 이 귀국 콘서트에는 천안 지역 대학생 10여명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브라질을 다녀와 이번 귀국콘서트에서 사회를 맡게 된 유성열씨(24)도 굿뉴스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고립된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꿈을 품고 돌아왔다.
국제청소년연합 관계자는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온 대학생들이 보낸 1년을 압축해서 보여줄 수 있는 축제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또 다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을 확신합니다. 라고 전했다.
이번 천안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국제청소년연합 천안지부로 하면 된다.
김민상 기자 kklap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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