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시민이 방문하는 자동차서비스센터 소방안전교육 실시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오늘(9일) 송하동 소재 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직원 20여명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하루에 100명이상의 불특정 시민이 방문하는 대상으로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가 있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화재 및 인명피해 사례, 작업장 내 위험물 취급요령,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소방시설 사용법, 노후소화기 교체 ․ 폐기 안내 등이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시설 대표자와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며 “유사한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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