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양태경 기자] 요즘처럼 날씨가 추운 날이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얼큰하고 빨간 해장국이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다.
선지나 콩나물해장국이 아닌 뼈다귀가 들어간 뼈다귀해장국은 감자탕이라는 이름으로도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먹을거리다.
일산 정발산동의 청기와해장국은 뼈에 붙은 푸짐한 살코기와 넉넉한 인심이 느껴지는 뼈다귀해장국과 감자탕 전문점이다.
얼큰하며 개운한 국물은 물론 넉넉한 건더기로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만들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면 넓은 식당 안이 손님들로 북적인다.
재료로 들어가는 모든 식재료가 청정 지역에서 공수해 신선하고 위생적일 뿐 아니라 여기에 15년 전통의 손맛이 더해지니 단체 모임 및 각종 회식자리로도 손꼽힌다.
청기와해장국 관계자는 “깔끔한 뼈다귀해장국과 감자탕맛집으로 주변에 알려지다 보니 가족 분들이 오시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들이 책도 보고, 만화 dvd를 즐길 수 있는 키즈룸을 운영하고 있다. 멀리서도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해 밤낮 없는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양태경 기자 mrs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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