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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금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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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금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2.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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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 영동군은 8일, 황간면 금계리 원금계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동군은 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배경 및 절차, 조정금 산정,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2019년까지 추진되는 금계지구 사업 대상은 215필지, 228천㎡로 44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영동군은 토지소유자 및 사업지구 면적의 총 2/3이상 동의를 받아 충청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해 2019년 12월 31일까지 정확한 디지털 지적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결과 맹지해소 등으로 토지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과 백성학팀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 활용도를 높이고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군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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