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학장 최호규)는 6일 오후2시 인문사회과학대학 대강의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인문학 진흥과 발전을 위한 인문학 포럼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백제문화권의 7개 주요 대학 간 교류 협력을 통해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이 주관하고, 공주대를 비롯한 충남대, 한밭대, 건양대, 목원대, 한국영상대, 우석대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최호규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발제, 질의응답, 어문분야 세션1, 역사 및 철학분야 세션2,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행사는 ‘인문학과 현대문화, 지역문화’라는 대주제로 이해준 공주대 교수의‘로컬 인문학의 과제와 방향’라는 기조발제와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갖고 이어서 세션1과 세션2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주대 최호규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은“우리지역에 있는 백제문화권 주요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인문학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며 ‘인문학 발전과 학생들의 폭 넓은 지식 형성으로 열정을 가지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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