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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성마비복지회, 뇌성마비장애 졸업생 격려 표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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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성마비복지회, 뇌성마비장애 졸업생 격려 표창 실시
  • 양태경 기자
  • 승인 2018.02.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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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졸업생 296명 대상
- 표창장과 부상 졸업학교로 전달, 졸업식장서 학교장이 시상 예정

[KNS뉴스통신=양태경 기자] 장애인문화신문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최경자, 이하 복지회)가 2018년도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졸업하는 뇌성마비장애학생 296명을 대상으로 격려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1987년에 시작됐으며, 작년까지 4,79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는 일반 초등학교 15명, 중학교 16명, 고등학교 11명, 특수학교 초등부 64명, 중등부 81명, 고등부 74명, 취업 등 전문교육을 받는 전공과 35명 등 296 명에게 표창된다고 복지회는 덧붙였다.

복지회는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졸업생을 격려하는 표창장과 부상을 각 학교로 발송하였으며, 학교장이 복지회 최경자 회장을 대신해 졸업식에서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몇 개교의 졸업식에는 해당 복지회 임원이 참석해 직접 표창할 계획이다.

특히, 졸업생 표창을 받는 학생 중에는 외조부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여러 역경을 딛고 2016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보치아부문 개인전 금메 달을 획득하고, 2017년 두바이 아시아장애청소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등 장애 극복의지가 높은 충주 숭덕학교 고등부 3학년 학생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중증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독학으로 전산세무 회계자격증(2급)을 취득해 대학 컴퓨터정보보안과에 입학을 앞둔 광주 새롬학교 고등부 3학년 학생이 그리고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즐기고 책 읽기를 좋아해 훗날 여행 작가가 되고 싶다는 인천 고잔고등학교 3학년 학생 등이 포함됐다고 복지회는 말했다.

복지회 관계자는 “뚜렷한 목표의식과 자활노력으로 취업을 하거나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 등에게 졸업 표창과 함께 격려하여 학생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증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태경 기자 tkyangk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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