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 경영수입 105억원…전년 비 19% 증가
상태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경영수입 105억원…전년 비 19% 증가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8.02.02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2017년 결산 결과 전년에 비해 경영실적이 19% 가량 증가한 105억원, 경영수지(무수익사업제외) 78.1%로 전국 시설관리공단 중 상위권을 기록, 창립 이래 최대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문화교육팀은 문화체육시설의 포화상태로 신규 회원 유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억 2천만 원이 늘어난 33억 5천만 원을 달성했으며, 비슬산 자연휴양림과 화원휴양림을 관리하는 관광공원1팀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24억 원을 달성했다.

사문진 역사공원과 화원동산, 송해공원 등을 관리하는 관광공원2팀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26억 원 달성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각종 체육시설을 관리하는 체육시설 팀은 무수익 사업장을 다수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2% 증가한 17억 6천만 원의 수입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관한 비슬산 유스호스텔은 3개월이라는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4억 3천만 원이라는 수입성과를 내는 등 비슬산이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순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문화와 관광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배려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든든한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