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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민생현장 방문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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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민생현장 방문 마쳐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2.02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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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간 읍면동, 경로당, 산업현장 64개소 방문
보령시, 민생현장 방문<사진=보령시>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보령시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추진한 민생현장 방문이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매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16일간 읍면동, 경로당, 기업체 등 64개소의 현장 방문을 실시하며,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곁에 감성으로 다가갔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먼저 경로당 방문에서 “지난 3년여 간의 시정을 이끌어오면서,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오로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이 지방의 중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사계절 관광지’, ‘스포츠도시’로 우뚝 섰는데, 이는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했다”며 말했다.

또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가을에는 김 축제, 겨울에는 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성주산 눈썰매장,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를 개최해오며 사계절 관광지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기업 현장 방문에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은 근로자 여러분과 저 모두 같은 생각 일 것”이라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과 기업과 근로자 모두 상생하는 정책 추진으로 지역의 경제를 책임지고 계신 여러분들이 그 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방문에서 건의된 경로당 신축 및 물품지원, 버스노선 조정 및 농어촌도로 확충, 관정개발 및 가뭄대책, 소규모 지역개발, 축사‧미세먼지 등 모두 345건의 의견을 즉시․연내․연차처리와 수용곤란으로 분류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불편 해소 사항을 선제적으로 조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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