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 근로자 중심 안전사고 미연방지 위해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산림분야 및 가로수, 공원·녹지 등에 근무하는 2018년도 기간제근로자 100명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진주제일병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간제 근로자의 산업안전과 사고예방 교육,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작업장 안전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교육은 현장에서 제일 위험한 전기톱, 예초기 등의 도구 사용이 많은 작업의 특성상 도구사용법 숙지,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안을 두고 진행된다.
시의 산림병해충 방제단은 40명으로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을 할 예정이며 60명으로 구성된 가로수, 녹지·공원 분야 근무자는 각종 공원시설물 점검 및 정비작업을 중점 시행할 예정이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추운 날 첫 시작을 하는 만큼 건강관리와 상시 안전에 유의해주길 바란다”며“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진주시의 쾌적한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해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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