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지하철 6호선 태릉입구역에 선보인 푸드나눔카페 2호점이 개소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해 식품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푸드나눔카페란 기존 푸드마켓에 일반카페를 접목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런 이용 및 기부참여로 나눔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12일부터 4일 간 행사기간에 지역 내에 푸드나눔카페 홍보를 실시하고 더불어 행사 기간 중 커피를 구매하는 이용객에게 기념품 증정 등을 통해 나눔 문화를 고취시킨다.
특히 13일 13시 부터는 배우 이소연씨가 일일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일반시민의 나눔행사 참여를 유도해 눈길을 끈다.
푸드나눔카페가 물품후원을 통한 나눔공간이자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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