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호주 정부의 초청을 받아 2월 3일부터 7박 9일 동안 호주를 방문, 충남을 알리고,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방문은 안 지사가 호주 외교부(주한 호주대사관)의 ‘스페셜 비지터즈 프로그램(Special Visitors Program·SVP)’ 대상자로 초청받아 이뤄진 것이다.
안 지사는 이번 호주 방문에서 뉴사우스웨일스주와 서호주주를 방문해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관심 사항을 논의한다.
특히 서호주주에서 빌 존스톤(Bill Johnston) 광산·석유 장관과 에너지 문제 등을 논의하고,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는 레이 윌리엄스(Ray Williams) 다문화 장관을 만나 지방분권과 민주주의, 다문화 정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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