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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태권영웅 WTTU 강신철 총재, '태권도 오픈 국제 세미나' 개최..."전세계 17개국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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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태권영웅 WTTU 강신철 총재, '태권도 오픈 국제 세미나' 개최..."전세계 17개국 참석"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8.01.29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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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태권영웅 WTTU 강신철 총재./사진=박종혁 기자

[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지난 27일 수원호텔캐슬에서 강신철 WTTU총재 태권도입문 50년과 남창도장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태권도 오픈 국제 세미나'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행사는 강신철 총재의 태권도 입문 50년 인생을 맞아 그의 제자들과 함께 한판의 국제교류 축제를 벌이는 뜻깊은 일이였다. 이란, 두바이, 포루투갈,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마카오, 아르헨티나, 독일, 캐나다, 브라질, 케냐, 인도, 칠레,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 17개국 태권도 매니아들이 오직 강 총재에게 배우기 위해 유단자들이 자비로 참가했다. 어린이부터 남녀노소, 그리고 각 나라별 국가대표 코치 감독들까지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로 한마음을 만들어냈다. 

이어 17개국 대사, 수원시장 엄태영, 경기도 태권도 협회장 김경덕, 서울 언론인클럽 회장 강승훈, 한국방송뉴스(주) 이헌양 대표, 사단법인 현정회 이건봉 이사장, 대한펜칵실랏 연맹 조형기 총재, 위대태껸회 공현욱 박사, 수원시 유도회 강송희 상임부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수원시 유도회 강송희 상임부회장./사진=박종혁 기자

특히 태권도 입문 50년을 맞이한 강신철 총재는 '이란 태권영웅' 이기도 하다. 강신철 총재는 이란을 세계 2위의 태권 강국으로 만들어 중동 지역의 태권도 영웅이다. 그는 "태권도의 가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에 있다"고 말한다. 전 세계 태권도 제자들을 상대로 태권도 기술과 정신, 참된 가치 등을 깨우치게 한다.

또한 강신철 총재의 태권도 역사관인 무적제 갤러리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한 태권도 지구촌의 결집체이며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역사, 문화와 얼을 전파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한해 남창도장을 찾아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세계 각국 수련생, 지도자들은 300여 명 이상이다.

끝으로 강신철 총재는 "전 세계각지에서 먼 나라까지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엄격하면서도 아름답고 정겨운 홍익인간을 추구하는 태권도의 종가로 평가받는 이곳에서 무한한 태권도의 발전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감을 밝히는 강신철 총재./사진=박종혁 기자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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