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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 중방센터, 2018년 상반기 PSM사업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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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 중방센터, 2018년 상반기 PSM사업장 간담회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8.01.26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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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간 노하우 공유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남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이하 전남권 중방센터)는 전남권 내 유해․위험 화학설비를 보유한 공정안전관리(PSM) 사업장(209개소)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PSM사업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 전남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PSM 12개 요소의 철저한 이행을 도모하고 최근 화학사고 원인과 예방대책을 설명하여 화재, 폭발, 누출 등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전남권역(1월23일), 여수국가산단 중심의 전남동부권역(1월24일), 제주권역(1월26일)으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남권 중방센터에서 준비한 최근 화학사고 원인 및 예방대책 설명과 더불어 PSM 우수사업장의 사례발표가 포함되어, 민간기업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찬규 전남권 중방센터장은 “반기별 공정안전관리 사업장 간담회를 통해 PSM이행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정부기관의 일방적 발표를 지양하여 민간기업간 노하우 공유의 장으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PSM(Process Safety Management)제도는 산업안전보건법 제49조의2에 따라 유해·위험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에 그 설비로부터의 위험물질 누출, 화재, 폭발 등으로 사업장 내의 근로자 및 인근 지역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정안전보고서를 작성·제출하도록 하고 이를 심사 후 이행여부를 평가·점검하는 제도이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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