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청년일자리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는 최저임금 태스크포스(TF) 위원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유관부처 장·차관,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청년 상인연합회 대표, 청년유니온 정책팀장, 취업준비생, 대학생 등 청년들도 참석한다.
회의는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동영상 시청, 안건보고,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청년일자리 점검회의는 문 대통령이 지난달 18일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청년고용 문제의 심각성을 감안해 1월 중 관련 회의 개최를 준비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최저임금TF의 준비로 마련됐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신년사에서 “취업시장에 진입하는 20대 후반 청년 인구는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39만 명 증가한다”며, “앞으로 3~4년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만큼 청년 일자리 문제를 국가적인 과제로 삼아 앞으로도 직접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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