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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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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 추진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8.01.23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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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복지부>

[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2016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연간 1만 3092명, 하루 평균 36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2003년부터 줄곧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이는 정부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국정 과제 중 하나로 포함시킨 이후 성과가 입증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담은 것이다. 정부는 현재 25.6명에서 2022년까지 17.0명까지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자살예방 전문가․현장실무자 간담회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이같은 안을 만들었다.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략적 접근 추진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전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적극적 개입․관리를 통한 자살위험 제거 ▲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자살확산 예방 ▲대상별 자살예방 추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총리실이 주도하는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 점검 협의회(국무조정실장주재)'를 통해 분기별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는 등 각 부처 자살예방 대책의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복지부는 오는 2월 전담부서인 자살예방정책과를 신설해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을 총괄 추진해 나가게 된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은 자살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회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 실천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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