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미숙 기자] 정찬성(24,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UFC 140’에서 대파란을 일으켰다.
1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UFC 140’ 첫 번째 경기에서 정찬성은 페더급 랭킹 5위권의 마크 호미닉(29, 캐나다)을 상대로 7초만에 TKO승을 거뒀다. 경기는 눈깜짝할 새 끝났다.
이날 정찬성은 번개같은 스트레이트 펀치로 강자 호미닉을 링위에 쓰러트렸다. 캐나다 팬들은 자국 선수가 7초만에 KO패 하자 층격에 휩싸였다.
경기 직 후 정찬성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날 승리로 정찬성은 레오나르드 가르시아에게 승리한 이후 UFC 2연승을 질주했다. 정찬성의 쾌조의 연승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미숙 기자 jlist@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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