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현 1동, '사랑의 열차'에 33건 1천여만원 기탁
상태바
용인시 상현 1동, '사랑의 열차'에 33건 1천여만원 기탁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8.01.22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난 한달동안 모두 33건에 1천80만원 상당의 성금‧성품 기탁이 이어졌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연말 주민자치센터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동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100만원과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합쳐 모두 200만원을 냈다.

통장협의회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고추장. 스팸 등이 들어있는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노인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도 각각 성금 52만원과 20만원을 전달했다.

수지교회에서는 쌀 10kg짜리 20포를 보내왔으며 예스병원에서도 쌀 20k짜리 3포를 기탁했다.

개인들의 기부도 이어졌다. 주민 김명철씨는 성금 20만원을,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되는 강승지 군도 지난 한해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절약해 50만원을 기부했다.

상현 1동 관계자는 “기꺼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thddlsgh31 @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