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대학교 국가안전방재전문인력양성사업단(CK-1 사업단) 소속 학생 30명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대만의 방재과학교육관에서 안전방재 시설을 체험했다.
지진대피훈련과 화재대피훈련 등의 체험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대만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국가로, 지진 관련 안전교육이 선진화되어 있어 추진됐다.
학생들은 또 안보와 관련한 경험을 얻기 위한 일환으로 주대만 대사관을 방문했다.
국가안전방재전문인력양성사업단 박충화 단장은 “CK-1 사업단 학생들이 선진화된 해외 안전방재 시설이나 기관을 방문 및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은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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