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겨울철 축제장 안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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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겨울철 축제장 안전에 만전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8.01.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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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계곡동장군축제등 7개 겨울 축제장 안전 점검 나서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지역행사가 잦은 겨울철을 맞아 경기북부 행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점검 활동에 나섰다.

19일 본부에 따르면 올 겨울 경기북부에서 진행중인 대규모 지역 행사는 제14회 백운계곡 동장군축제(12.30~1.28.), 제6회 산정호수 썰매축제(12.29.~2.11.), 제5회 청평설빙축제(12.23.~2.25.), 겨울 전곡리 구석기축제 등 7개 축제가 열리고 있다.

본부는 이에따라 오는 2월 말까지 청평 설빙 축제장을 비롯한 전 행사장 주변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장 소방 관련시설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 지도를 하는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 소방안전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또 행사장내에 119 응급체험장 운영을 통한 대주민 심폐소생술 등 기초 응급처치 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등 탄력적 소방력 운용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지역행사가 추진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김일수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날 오후 가평 자라섬 씽씽축제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 활동을 벌였다.

김본부장은 “축제장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축제장에서의 얼음 빙판 사고예방을 위해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호주머니에 손을 넣는 행동은 가급적 피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송인호 기자 thddlsgh31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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