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보령시는 대천역과 보령버스터미널 인근에 시조(市鳥)인 갈매기 조형물을 설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부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는 역세권 경관 사업의 일환으로 5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최종 도장 작업을 마치고 19일 준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 전국 각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첫 관문인 역세권에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했다고 전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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