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지오 기자] 임인배 전 국회의원은 16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제22차 경북장로회 총연합회 수련회에 참석해 참석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국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임 의원은 지난날 돈까스 장사로 성공한 일과 ‘1초 경영’을 간단히 소개한 후 한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학제 문제’라며 학제개편이 시급하다고 주자했다.
더불어 초·중·고등교육의 가장 큰 과제로 ▲교과과정의 정상화 ▲우수교사확보와 교권의 재확립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인프라구축이라고 제시했다.
그 해결방안으로는 모든 권한을 갖고 있는 교육감 선거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교우들이 올바른 교육감을 선택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감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자유민주주의에 부합하는 비전을 갖고 그 비전을 실천할 능력이 있는 사람, CEO 경영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 지난날 성공한 경험과 경륜이 있는 사람을 뽑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지오 기자 jr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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