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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와이 진주만 피격사건 벌써 70년, 참전용사 120명 기념식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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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와이 진주만 피격사건 벌써 70년, 참전용사 120명 기념식 참관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12.09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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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up: U.S. marks 70th anniversary of Pearl Harbor attacks

▲ 사진ⓒAP통신 제공

 

▲ 사진ⓒAP통신 제공

[로스앤젤레스=신화통신/KNS뉴스통신] 미국정부와 군부대와 참전군인 단체들은 7일(수) 정확히 70년전 일본이 진주만에 정박 중이던 200척의 미 함정들에 대해 불시의 공격을 개시했을 때 작고한 2,400명의 수병들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하였다.

▲ 사진ⓒAP통신 제공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당시 전투의 생존자들을 부르며 그들의 건재를 칭송 환호하였다.

미국 전함  함대와 육상 기지와 공중 초소에 대한 전투기, 폭격기, 전격기들로 이루어진 일본의 비행중대의 이른 아침 공격에서 살아남은 120명의 참전용사들을 포함해 수천 명의 참가자들은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방문자 센터에서 개최된 ‘침묵의 순간’을 참관했다.

전함 아리조나호, 전함 휠러호 그리고 다른 침몰된 배들의 함상에 근무했다가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침몰된 아리조나호의 위로 그 장엄한 순간을 증거하기 위하여 설치된 흰색 메모리얼 기념관을 건너다 볼 수 있는 잔디밭위에 몰려 앉은 군인과 민간인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일어서달라고 요청을 받았다.

▲ 진주만 생존자들 사진ⓒAP통신 제공

(신화통신, 원문)
 

LOS ANGELES, Dec. 7 (Xinhua) -- The U.S. government, military and veteran       groups held a number of events Wednesday to remember 2,400 sailors and marines who perished exactly 70 years ago when the Japanese launched a sneak aerial attack on some 200 U. S. ships moored at Pearl Harbor, with president Barak Obama hailing survivors for their tenacity. 

Three thousand participants, including some 120 veterans who survived the early morning attack on a fleet of U.S. warships, land bases and air strips by squadrons of Japanese fighters, bombers and torpedo planes, observed a moment of silence at an event held at a visitor center run by the National Park Service.

Survivors who served aboard USS Arizona, USS Wheeler and other sunken ships were called to stand up to be recognized by servicemen and civilians who gathered on the lawn overlooking a white memorial built above the sunken USS Arizona to witness the solemn occasion.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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