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멕시코 현지 여행사 아드스트라투어와 지난 8일(멕시코 현지 시간) 멕시코 아드스트라투어 사무실에서 해외현장실습을 위한 산학협력 상호협정을 체결했다.
계명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과 아드스트라투어는 이날 협정에서 계명대학교 인문국제대학 학생들의 취ㆍ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남미는 한국과 멀리 떨어진 지리적 위치로 인해 국내에는 중남미관련 지역 전문가가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계명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은 2016년도부터 <국경학> 및 <신흥시장 지역학>과 연계된 현지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국경학-신흥시장 지역학 현지조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는(2007년 신설) CORE사업을 통해 중남미 지역의 신흥시장 조사 및 현장실습에 적극 참여해 2016-2017년 총 1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2018년도부터는 중남미 지역의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추진, 1월부터 2월까지 총 9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아드스트라투어는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멕시코 전문 한인 여행사로서 서울 사무실과 몬테레이의 2개 사무실 및 께레따로 지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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