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당 10만 원, 30kg보장 받고 체험은 덤
[KNS뉴스통신=윤선주 기자]무주군이 반딧불사과의 고장 무주군이 무풍면 사과단지 내 사과나무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충성)는 홍로 200주를 비롯해 후지 1천주 등 총 1천 2백 주를 주당 10만 원에 분양한다.
분양신청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사과나무 분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오는 4월부터는 ‘사과 꽃따기’와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확체험은 홍로가 9월, 후지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확은 30kg을 보장하며 분양받은 나무에서 그 이상을 수확해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수확체험에 참여하지 못하는 신청자들을 위한 택배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 담당은 “선착순으로 분양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 주시고 오시면 꼭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적상산, 머루와인동굴, 덕유산 등 무주군의 아름다운 명소들까지 들러서 즐거운 추억 꼭 만들어 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딧불사과 분양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 담당에게 하면 된다.
윤선주 기자 faith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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