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조달청은 15일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대전대 둔산캠퍼스에서 전자조달지원센터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개소식 및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5월부터 조달청이 추진한 전자조달지원센터 지정 공모에서 10월 센터로 선정 됐다.
이어 원활한 운영을 위해 3개월간 전문우수 인력유치와 인계인수 과정을 거쳐,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전자조달시스템의 운영지원, 기술연구를 비롯해 교육과 국제홍보 및 나라장터 수출 지원 등을 수행한다.
이종서 대전대학교총장은 “대전대학교가 지닌 많은 인프라와 네트워크, 연구개발능력을 접목시켜, 국가전자조달시스템 운영의 전문성과 연속성 확보는 물론, 한층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조달청과 센터의 협력으로 전자조달시스템이 혁신의 아이콘으로 거듭남은 물론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두 기관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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