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립서울과학관(관장 유남규)은 14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2층 상설전시장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우주와 지구의 탄생’ 코너에서 관람객들은 서울 하늘에서 보는 겨울철 별자리(천체투영관)를, ‘생물의 탄생과 진화’코너에서는 눈을 껌뻑이는 트리케라톱스(애니메트로닉 공룡모형)를, ‘과학놀이체험’코너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조작을 통해 실시간 전 세계의 날씨를 알아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전시품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트릭아트를 이용한 포토존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과학을 맘껏 즐기면서 체험하기에 충분할 수 있을 것이다.
기획전시실에서는 13일부터 22일까지 특별기획전 ‘음악이 흐르는 과학과 예술’이 열린다.
이 외에도 ‘민물새우분양 이벤트’, 마당공연 ‘복화술 세상’, 과학체험공연 ‘과학? 배워보아요! 놀아보아요!’ 등 다양한 행사가 겨울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