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희원 기자] 유럽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해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EU 재정통합안 발표를 앞두고 위기 중심의 국가인 스페인 은행의 신용등급 강등이 발표됐다.
8일(현지시각)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스페인의 15개 은행에 대해 신용등급을 낮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지는 5일 스페인을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리며 국가 신용등급 강등 경고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S&P가 강등경고를 내린 곳은 스페인의 유명은행인 방코산탄데르(Banco Santander), 방코빌바오비스카야(BBVA) 등을 비롯한 스페인의 15개 시중은행들이 그 대상이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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