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읍·면 연두방문에 나선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두순방은 군민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군수와 주민이 얼굴을 맞대고 대화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수렴하고자 추진된다.
연두방문은 ▲17일 오전 예산읍· 오후 대술면(이하 오전, 오후 순) ▲18일 광시면·신양면 ▲19일 대흥면·응봉면 ▲22일 삽교읍·오가면 ▲23일 고덕면·신암면 ▲24일 덕산면·봉산면 순으로 운영된다.
특히 가장 많은 시간이 할애된 주민들의 대화에서 제시된 민원·건의사항에 대해서 읍·면별 목록화를 통해 관리하는 한편 각 실과별 검토를 통해 빠른 시일 안에 제도개선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안별로 현장방문을 통해 즉시 처리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하며 아이디어 제안도 접수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제해결 및 개선·보완이 필요한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일선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읍·면 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섬김행정 실천을 당부할 예정이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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