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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충북도당 지방선거 도지사 및 출마 후보군 20명 확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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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충북도당 지방선거 도지사 및 출마 후보군 20명 확정 예정
  • 남윤모 기자
  • 승인 2018.01.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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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초까지 도지사 및 출마 후보 및 기초 단체장 1차 확정 예정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김종대 국회의원과 정세영 충북도당 위원장과 함께 지방선거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KNS뉴스통신=남윤모 기자] 정의당은 9일 저녁 7시 봉명동 모 음식점에서 이정미 당대표와 김종대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지방선거출마예정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미 대표는 "충북도당이 지역의 힘들고 고통받는 중소상인, 노동자들의 문제에 헌신적으로 대응한 결과 당 지지율이 두자리수를 넘어서고 있다."며 당원들과 후보자들의 노력에 대해 격려하고 

중앙당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종대 의원 역시 "충북지방선거준비위 본부장을 맡아서 1주일에 1번씩 지역현안 대응과 선거준비에 함께 하고 있다."며 "더 많은 후보들을 발굴하고 준비해서 충북의 지방정치를 근본부터 바꾸는 선거개혁을 이루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정세영 도당위원장은 "지역정치가 정작 지역민들에게 외면받는 현실을 깨기 위해 양당구도를 깨야 하고 풀뿌리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지방정치를 정의당이 시작하겠다."라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청주,충주,옥천 등 기초의원출마예정자 10여명이 참석해서 각자의 포부와 지방정치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정의당충북도당은 도지사입후보 일인 다음달 초까지 광역단체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출마예정자들을 1차 확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남윤모 기자 ltnews@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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