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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새해맞은 세월호와 목포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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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새해맞은 세월호와 목포신항
  • 김혜성 기자
  • 승인 2018.01.08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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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월호 참사 첫 보고시간 조작 의혹 수사 진행 중
세월호가 위치한 목포신항에 저녁 노을이 지고 있다.<사진=김혜성 기자>

[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세월호가 아픔을 간직한채 목포 신항에서 2018년 새해를 맞았다.

검찰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보고 시간을 조작한 혐의를 수사 중이다. 청와대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당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보고가 실제보다 30분 늦은 ‘오전 10시’로 일지가 조작됐다며 김기춘 전 실장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등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세월호 노란띠가 목포신항 철조망에 걸려있다.<사진=김혜성 기자>
목포신항에 세월호 희생자들 추모 사진이 걸려 있다.<사진=김혜성 기자>

검찰은 김석균 당시 해경청장에 이어 안봉근 전 비서관, 윤전추·이영선 전 행정관 등을 소환조사했으며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해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가 생산한 문건들을 살펴봤다.

세월호 참사 첫 보고시간 조작 의혹 수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김혜성 기자 knstv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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