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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힘의 상징, '하제용-린제이 로한' 크리스마스 밀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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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힘의 상징, '하제용-린제이 로한' 크리스마스 밀월여행?!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8.01.01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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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린제이로한과 하제용./사진=하제용 SNS

[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이 쎈 남자, '코리안헐크' 하제용(31)과 헐리우드 최고 이슈메이커 린제이 로한(32, Lindsay Lohan)이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어 화제다.

지난해 10월 둘이 찍은 다정한 사진들이 하제용의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둘은 "연인 사이가 아니고 지인소개로 만난 친한 친구 사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둘은 그냥 가까운 친구라고 하기에는 너무 다정해보였다.

국내외 여러 언론에서도 단순 친구사이가 아니라 그 이상의 가까운 사이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열애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은 더 이상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크리스마스를 둘이 태국 푸켓에서 보냈다는 것이 두 사람의 SNS를 통해 포착되었다.

린제이로한과 하제용의 인스타그램 최근 포스팅을 보면 둘 모두 크리스마스 휴일을 태국 푸켓에서 보낸것으로 보이며, 두 사람의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지오태그를 보면 모두 태국 푸켓의 "카타 록스(Kata Rocks)"라는 최고급 풀빌라를 가리키고 있다.

 

하제용은 지난 31일, 각종 매체를 통해 "린제이 로한과 푸켓에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냈고 새해도 같이 보낼 것이지만 연인사이는 아닌 친구사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린제이로한은 태국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뱀에 물렸다고 밝혔 큰 소동에 휩싸였는데, 뱀에 물렸을 당시 응급조취를 취한 것도 하제용으로 밝혀졌다.

두바이에서 함께 거주 중으로 알려진 하제용과 린제이로한은 지난해 10월 함께 방한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열애설이 불거지고 또 다른 스케쥴과 겹치면서 일정을 바꾸었다고 전했다. 둘은 1월 중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고 뉴욕 방문 이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선사업과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린제이로한과 하제용./사진=하제용 SNS

1일, KNS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하제용은 "나와 린제이로한 모두 봉사활동과 자선사업에 관심이 많다. 2018년에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봉사활동과 자선사업을 할 것이며, 그를 통해 여려운 사람도 돕고 린제이로한의 헐리우드 악동과 이슈메이커라는 타이틀 이면에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여러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하제용은 '린제이 로한'의 남자로 주목받기 전부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이 쎈 남자 '코리안헐크'로 주목받은 팔씨름 챔피언이다. 
 
국내 벤치프레스 대회, 각종 파워리프팅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우승하며 화제가 됐고, 과거 SBS '스타킹', '세상에 이런 일이', '동상이몽'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둘레만 56cm라는 우람한 팔 근육을 과시하는가 하면 760kg 트럭을 맨손으로 들고 국내최초로 45인승 버스를 끄는 등 괴력을 선보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이 쎈 남자"라고 불리운다. 

국내 언론 뿐 아니라 해외 수 많은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이 두 사이가 과연 단순히 가까운 친구사이 인지 아니면 연인사이 인지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다정해 보이는 하제용과 린제이로한./사진=하제용 SNS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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