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을 앓고있는 배우 김우빈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29일 김우빈의 비인두암이 화제로 부상하면서, 비인두암으로 고생하고 있는 김우빈과 연인에게 대중들의 시선이 모아진 것.

김우빈은 지난 5월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방문한 후, 비인두암을 앓고 있다고 발표해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이후 반년에 걸쳐 치료에 전념하던 김우빈과 그의 연인이 화제의 중심에 선 것.

네티즌들은 "아플 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진정한 인연이라고 하던데, 김우빈씨는 정말 좋은 연인을 만나고 있는 것 같다"며 김우빈의 연인이 대단하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도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연인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우빈이 비인두암 치료를 마치고 연기를 통해 다시금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는 목소리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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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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