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경기도내 8개 지역축제가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 ‘2018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의 지역축제 중 뛰어난 축제를 대표, 최우수, 우수, 유망, 육성 등의 등급으로 선정하는 제도로 도는 지난 2016년 4개, 2017년 5개 선정에 이어 2018년 8개가 선정되면서 경기도 지역축제의 성장세를 증명했다.
8개 지역축제는 등급별로 △(대표축제)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최우수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우수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유망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육성축제) 연천구석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축제는 각 등급에 따라 1억1,500만원에서 6억4천만원의 국비 및 지방비를 지원 받게 된다.
한편, 경기관광유망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다산문화제, 군포철쭉축제, 안산거리극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는 7천만원의 지방비(도비, 시·군비)를 지원 받게 된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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