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을지재단 산하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80.6%(대전캠퍼스 86.8%, 성남캠퍼스 79.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을지대가 밝힌 ‘2017년 교육부의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간호대학 85.6%, 보건과학대학 85.9%, 보건산업대학 71.9%를 기록했다.
특히 방사선학과 93.1%, 의료경영학과(대전) 91.7%로 90%가 넘는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간호학과(대전) 87.7%, 안경광학과 87.7%, 임상병리학과(성남) 86.3%, 치위생학과 85.5%, 의료공학과 85.2%, 물리치료학과 85.2%, 미용화장품과학과 85.1% 등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취창업지원센터 신규옥 센터장(미용화장품과학과)은 “앞으로도 학생-학과-학교가 하나로 힘을 모아 학생들의 전공과 진로에 맞는 취업지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 DB연계 취업통계’는 전국 전문대학,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일반대학원의 2015년 8월 및 2016년 2월 졸업자의 졸업 후 취업 현황을 2016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것이다.
강남용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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