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문성주 기자] 올해 임실군이 청소년 관련 분야에서 상을 받으면서 30여개가 넘는‘상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7년 청소년 수련활동 안전관리 분야에서 ‘안전컨설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임실군의 올해 수상실적은 청소년 안전관리 분야를 포함해 34개로 늘어났다.
이번 평가에서 임실군은 재난재해 대책과 소방훈련을 비롯해 종사자교육 및 위생관리, 체험활동 등 안전관리 매뉴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임실군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원은 2012년 개원, 대전충남권과 광주전남권, 전북권등에서 해마다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수련활동을 실시, 명실상부한 호남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올해 각 분야별로 정말 많은 상을 받아서 보람되고 기쁜데 청소년 관련분야에서도 정부 포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 며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안전메뉴얼을 지속적으로 개발, 안전한 청소년 수련활동 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성주 기자 mitmo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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