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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의원, '외부자들'에서 홍준표 대표 언급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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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의원, '외부자들'에서 홍준표 대표 언급 재조명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12.22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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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제공)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한 '외부자들'의 내용이 새삼 화제다.

2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언급한 채널A '외부자들'의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3일 방송된 '외부자들'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청와대 회동에 불참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준표 대표는 회동 불참 이유로 "들러리 서지 않으려고"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여옥 전 의원은 "대통령과의 회담에 들러리 서지 않겠다고 하면 대통령이 야당 대표의 들러리를 서냐"며 홍준표 대표를 비판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이미 한 번 안 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잊어버리고 담엔 부르지도 않는다. 원빈은 영화 출연을 안 해도 계속 CF에 나올 수 있지만 홍준표 대표는 원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여옥 전 의원은 "홍준표 대표가 1/N이라는 위치를 인정하고 겸손해야 될 때"라고 발언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청와대가 먼저 제안했다. 절호의 찬스였다"라면서 "자유한국당의 안보관을 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그것을 걷어찬 것"이라며 전여옥 전 의원의 의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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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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