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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가상현실 게임대회…"VR산업 저변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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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가상현실 게임대회…"VR산업 저변확대"
  • 김린 기자
  • 승인 2017.12.22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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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K-live X VR 파크도 이날 개소
AR바스켓 볼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국내 최초 가상현실(VR) 게임대회가 22일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증강현실(VR·AR)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저변 확대를 위해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 3층에서 ‘2017 VR 게임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에서는 총 812팀 가운데 예선을 거친 최종 8개 팀이 4강전과 결승전을 통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유명한 국내 프로게임단(KT의 롤스터 리그오브레전드 팀)의 팬 사인회와 아이돌 그룹 MXM 이벤트 매치도 진행된다.

이날 홀로그램 공연장과 VR·AR 게임·영상 등 다양한 첨단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 파크도 문을 연다.

과기정통부는 VR·AR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조성한 서울 상암 ‘코리아 VR·AR 콤플렉스(KoVAC)’에 이날 ‘K-live X VR 파크’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K-live X VR 파크’는 홀로그램 공연장과 VR·AR 게임·영상 등 다양한 첨단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디지털파빌리온 4층에서 열리는 개소식에서는 홀로그램 퍼포먼스와 콘서트, AR 바스켓볼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국장은 “이번 ‘K-Live X VR 파크’ 개소와 게임대전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홀로그램, VR 콘텐츠의 본격적인 대중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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