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남 담양군 창평면은 최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창평권역(창평면, 고서면,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상옥 동장(광주광역시 서구 상무1동)은 쌍촌골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기부 사례, 희망플러스 책상 없는 아이 0% 만들기, 반찬지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가게 사업,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상무1동 등 그동안의 광주 서구에서 진행한 우수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창평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며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한 해 동안 각계각층에서 아름다운 복지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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