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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17년 10대 군정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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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17년 10대 군정성과’ 발표
  • 김찬엽 기자
  • 승인 2017.12.19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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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NS충북본부DB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증평군이 2017년 10대 군정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증평군은 증평 제2일반산업단지 100% 분양 및 준공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어 증평읍 초중리 일원에 926억원 규모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2005년 사업시작 이후 12년을 끌어왔던 증평에듀팜특구 사업에 있어서도 도내 최초이자 유일의 관광단지 지정을 받아 내면서 지난 14일 착공해 10년 묵은 체증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총 사업비 216억원 규모의 4D융합소재 지원센터를 유치해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어 미래 산업 선점에 핵심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자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시군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최고의 행정 역량을 과시했고, 각종 평가에 있어서도 양성평등진흥 유공, 행복마을 콘테스트 등에서 국무총리표창을 2회 수상한 것을 비롯해 국민통합 우수사례 최우수,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20여회가 넘는 수상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군 개청 당시 557억에 불과했던 예산 규모가 2,133억으로 늘어 4배 가량의 성장을 보였고, 공모사업에 있어서도 1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 12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했다.

저출산 시대에 합계출산율 1.802명을 기록해 충북도내에서는 가장 높은 출산율을 보였으며, 전국에서도 9위를 차지해 출산율 상위 10대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총사업비 50억원 규모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지역안전지수 역시 3년 연속 1등급, 충북도내 1위를 유지해 전국 최고수준의 안전한 도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총 지난 2015년 증평읍 종합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사업비 102억원 규모로 도안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해 완공을 앞두고 있고, 증평읍 송산리 생활체육공원 조성 및 75억원 규모의 생활체육관을 건립・준공하는 등 주민 정주여건을 향상시켰다.

홍성열 증평군수는“항상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만 바라보고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군정을 믿고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10대 군정성과

1. 증평 제2일반산업단지 100% 분양 및 준공

2. 증평에듀팜특구 도내 최초 관광단지 지정 및 착공

3.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 협약 체결

4. 4D 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유치

5. 시군종합평가 1위 등 20여회 수상

6. 예산 2천억 시대 개막(군 개청 당시보다 4배가량 성장)

7. 합계출산율 도내 1위(전국 9위)

8. 안전모델도시 사업 추진 및 지역안전지수 3년 연속 1등급

9. 도안면 소재지정비, 생활체육공원 및 체육관 건립 등 정주여건 향상

10. 좌구산 휴양랜드 관광인프라 구축(연간 방문객 36만)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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