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승태 기자] “내 지역의 치안은 내손을 지켜낸다.“는 각오로 경찰과 긴밀 협력해 지역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봉사하는 삼척경찰서 삼척시자율방범연합대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6일 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삼척시자율방범연합대 정연철 대장과 각 지역방범대장, 방범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강원지방경찰청이 진행한 전체 평가에서 상반기 공동체치안 우수 방범대로 선정된 도계자율방범대와 하반기 공동체치안 우수 방범대로 선정된 남양자율방범대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방범대 활동에 도움을 준 김희창 자문위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정연철 연합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에는 도계 자율방범대가, 하반기에는 남양 자율방범대가 강원지방경찰청이 선정한 공동체치안 우수 자율방범대에 각각 선정되는 등 올 한 해는 삼척시자율방범연합대의 위상이 그 어느 해보다 더 높아진 한 해였다.”면서 경찰의 업무공백에 따른 치안 부재를 우리가 스스로 해결한다는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내년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승태 기자 newsman@sc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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