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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상엽, 외할아버지가 000 회장...알고보니 화려한 집안 스펙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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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상엽, 외할아버지가 000 회장...알고보니 화려한 집안 스펙 '반전'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12.17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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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공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런닝맨'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이상엽 외에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사복조장'으로 섬뜩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최귀화부터 영화 '범죄도시'에서 '독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허성태,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한 고보결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런닝맨'에 출연한 이상엽의 화려한 반전 매력이 재조명 됐다. 이상엽은 김종진 동국제강 전 회장 외손자로 알려졌다.

지난 2001년 갑작스러운 헬기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故 김종진 전 회장은 1960년대 후반부터 1994년까지 포스코 전신인 포항제철에서 근무했고 사장까지 역임했다. 이후 1998년 동국제강 회장으로 부임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소속사는 "故 김종진 회장의 외손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평범한 분들이다. 가족 이야기는 본인이 스스로 이야기를 안 하려고 한다. 배우로서의 이미지만 봐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상엽도 이과 관련해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알려져서 너무 민망하다"며 "내 집안은 나와 별로 상관없는 일이다. 집안이 부유해서 그냥 배우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난 절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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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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